[영셸든] 영어공부하기 좋은 미드 추천/넷플릭스 영어공부

현대인들에게 애증과도 같은 영어 공부.

하루종일 시간을 컨텐츠에 쏟아붓고 있는데

기왕 볼거면 차라리 미드 보면서 영어에 익숙해지자는 마음으로

시트콤 하나를 골랐다.

바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셸든>.

미국에서는 시즌 7이 방영중이지만,

지금 넷플릭스에서는 시즌 6까지 볼 수 있다.

<빅뱅이론>의 프리퀄로,

<빅뱅이론>의 주인공인 셸든 쿠퍼의 어린시절을 다루고 있다.

뛰어난 천재성을 지녔지만 조금은 사회성이 부족한 셸든 쿠퍼가

중학교를 건너뛰고 형과 고등학교를 함께 다니는 것부터 시작한다.

<빅뱅이론>을 몰라도 충분히 이해가능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점!

시즌6까지 차근차근 진행되며

주인공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다.

삼남매가 키도 크고 목소리도 변하고,

특히나 형을 맡은 조지 쿠퍼는 주니어는 시즌1때 영락없는 소년의 모습이었지만

시즌6엔 어엿한 청년이 된다.

어린 아이와 가족들이 주인공이다 보니

기본적인 회화 위주로 구성돼 있다.

학교 가야지, 거짓말 해선 안돼- 같은 어린이용 대화.

물론, 셸든이 천재인 설정이라 과학 이야기를 꺼낼 땐 어려운 단어가 정말 많이 등장한다.

그 부분은 알아서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되는 모양새.

결론, 미국식 영어와 발음 및 억양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점.

가족들의 대화, 선생님과의 대화인 만큼 기본적인 어휘와 대화 내용을 익히기 좋은 드라마다.

(재밌는건 덤)

728x90